24일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서산시 양대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용역사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 및 시설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으로 이동해 시설 가동 상황을 살폈다.

서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기능정상화 사업은 강우시 공공수역 수질 보전 및 하수처리시설 효율 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하수처리체계구축을 목적으로 국·도비 등 370억여 원을 들여 하수처리용량을 증설하고 반응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4개월간의 종합 시운전을 완료하고 지난 5일부터 정식 운영되고 있다.

이연희 의장은 “장마 등 강우시 유입되는 하수에 대한 효율적 처리와 방류수역 수질개선이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시설 운용으로 쾌적한 수질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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