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정보화 환경에 능동적 대응

서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지능정보사회 구현과 지역 정보화 발전을 위한 이정표 확립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 정보화 위원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정보화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서산시 향후 5년의 정보화 계획을 위한 용역사의 착수 보고 후 참석자들의 기본계획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계획은 2022년부터 5개년 동안의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반영한 시의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게 된다.

특히, 행정, 생활, 환경, 교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역 특성에 부합한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12월까지 서산시 정보화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확정하고 2022년부터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한준섭 서산시 부시장은 “시민의 다양한 정보화 수요를 반영한 정보화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며“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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