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청년농어업인 바우처(YOUNG農,행복) 접수

서산시가 오는 4월 16일까지 청년 농어업인 영농 및 행복바우처 2개 사업을 접수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2개의 사업은 청년농어업인 육성을 위해 세대당 1인, 20만 원을 지원하고 교육, 문화, 레저활동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농 바우처 사업 대상은 만 20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으로 농어업경영주에 등록된 자다.

이들에게는 20만 원의 농협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행복 바우처 사업은 시 자체 사업으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이다. 단 농가 외 소득이 3천 7백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이들에게는 온통서산사랑상품권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류, 모바일, 카드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4월 16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농가별 신청조건에 따라 바우처 사업 신청이 가능하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자는 영농 바우처만 신청할 수 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또는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서산시 농정과(☎660-3961)로 문의하면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시의 미래농업을 이끌 청년 농어업인 육성과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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