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소방공무원, 남녀의용소방대원 총 859명 펌프차 등 소방장비 46대를 동원해 긴급 상황을 대비하여 가용 소방력을 100%로 유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점검 등이다.

특히 많은 시민의 운집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한 신속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강기원 서산소방서장은“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서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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