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영화배달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문화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지역의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하여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10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2회, 14회에 걸쳐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영화배달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작은영화관은 학생들의 공부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영화 감상을 통해, 영화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삶을 엿보며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로 우리나라 영화가 101년의 역사를 지나오면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외의 권위있는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어, 어느때 보다 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요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어 극장에 가서 영화 보기가 다소 어렵게 되었다.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은 방역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영화상영을 제공함으로서, 늘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잠시 머리를 맑게 하는 청량음료가 되어 소소한 행복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줄 것이다.

서산시영상미디어센터(서산문화원장 편세환)는 ‘영상문화에 관심이 많은 시민 누구나 다양한 영상체험과 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학생들이 미디어센터를 방문하여 진로탐색의 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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