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활지도사들이 교육을 다고 있다.

예산군은 6월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3일간 자활후견기관 충남지부에서 독거노인 생활지도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독거노인 생활지도사는 7월말까지 독거노인 생활실태 조사를 완료하고 8월부터 독거노인 안전확인, 건강․생활교육, 복지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연계 및 조정 등 본격적인 독거노인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말 독거노인 서비스 관리자 1명, 생활지도사 26명을 선발하고 군과 읍․면에 배치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생활지도사 들이 본격적인 서비스에 앞서 생활지도사로서의 윤리의식과 노인어른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되는 8월부터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향상된 복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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