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들이 추사고택에서 직접 추사체 탁본체험을 하고 있다 .

예산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소장 장석주)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사고택에서 추사체 탁본체험을 실시하고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버스투어와 연계하여 매월 2회 초․중․고등학생들이 쉬는 토요일에 맞춰 실시되는 탁본체험은 관람객들의 문화욕구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버스투어 관람객 및 외지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탁본체험은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는 훌륭한 체험학습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자녀들과 함께 탁본체험을 직접 체험한 부모들은 탁본체험이 산 교육장으로 홍보를 많이 하여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한 담당자는 탁본체험을 실시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지만, 직접 체험하고 난 뒤 자신의 작품을 가져가며 좋아하는 관람객들을 보면 힘이 난다며, 앞으로 홍보에 더 힘쓰고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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