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관내 물류창고 및 신축 공사현장 6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물류창고⦁신축 공사현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군포 물류센터,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큰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관내 물류창고 및 신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실시,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안전컨설팅), 찾아가는 화재예방 간담회 실시, 소방 도상훈련 및 현장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조치명령, 관계기관 통보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더 이상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 신축 공사현장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에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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