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월) 오전, 서산시청과 태안군청에서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은 13일, “제21대 총선 서산·태안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성일종 의원을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했고, 9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의결함에 따라 성일종 의원의 공천이 최종 확정됐다.

성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활동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경예산안 심사에 참여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온 바 있다.

이 날 오전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성 의원은 대면선거운동은 최소화하고, 거리인사와 기자회견,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한 ‘안전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성일종 의원은 “선거나 정치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서산·태안 주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16일 오전 서산시청(10시), 태안군청(11시)에서 출마선언 및 공약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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