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종건소와 도당천·석남천 사업현장 진행상황 점검

충남도의회 장승재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장(서산1)은 30일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서산 도당천과 석남천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주변 농경지와 마을 등을 홍수 등 수해로부터 예방해 도민 재산 보호와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1년 8월 말 준공 예정인 도당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13억여 원을 들여 축제와 호안, 교량 1개소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38.6%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석남천 정비에는 총사업비 211억여 원이 투입돼 2022년 8월 말까지 축제와 호안, 교량 5개소가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공정률은 30.8%를 보이고 있다.

장 위원장은 이날 도 종합건설사업소 김응백 소장과 이승주 개발과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안전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

장 위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이 끝난 후에도 유지·관리에 신경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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