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평생교육원,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건강한 미래 설계 지원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평생교육원(원장 박종진)은 지난 20일부터 시작하여 12월 24일까지 충남 서부권역 23개 고등학교 약 5,100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진로특강 프로그램’ 42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0학년도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마무리 하고, 건강한 대학·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부평생교육원에서 마련한 이번 진로특강은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등 불합리한 피해를 사전에 알고 예방하기 위한 노무 정보를 제공하는「알바생의 권리찾기」를 비롯하여,「수능끝! 여행시작!」,「콘텐츠크리에이터 되기」,「연애코치에게 배우는 커뮤니케이션 특강」,「나의 호감 이미지메이킹」,「인터뷰 매너」등 6개 분야로 구성하여, 찾아가는 특강 형식으로 각 1회씩 진행된다.

박종진 원장은 “이번 특강이 곧 성인이 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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