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하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0일 대학로에서 수능 시험을 마친 서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4차 문화체험활동으로 ‘수상한흥신소’ 연극 관람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연극 ‘수상한흥신소’는 영혼을 보는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이 영혼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연극으로 2010년 런칭 후 연이은 후속 작이 나올 정도로 흥행가도를 달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공연 관람과 대학로 주변 명소(이화벽화마을, 낙상공원 등)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알차게 운영 되었다.

김영제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수능을 준비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남은 고3 기간을 활기차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문화체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12월 14일 마지막 5차 문화체험활동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eosanw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