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검사 모습

서산시보건소는 9월 30일부터 ‘2019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10명을 대상으로 최종검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 결과 혈압·공복혈당·복부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성인이 보건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폰과 앱, 디바이스(활동량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에 진행 될 최종검사는 초기·중간검사와 결과를 비교해 참여자들의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 후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 영역별 맞춤 상담이 제공될 예정으로, ▲설문조사 ▲혈액검사 ▲신체계측 ▲의사 상담 ▲영양 상담 ▲운동 상담 ▲건강 상담으로 진행된다.

박상례 건강증진과장은 “시공간 제약이 적으며, 모바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내년 초에 2020년 사업 대상자를 모집 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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