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14일(화) 저소득 가정 학생 돕기 일환으로 추진된 내직장사랑기금 290만원을 관내 초등학교 대상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 내직장사랑기금 성금 전달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하였으며, 총 성금 290만원을 서산 관내 29개 초등학교 각 1명씩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내직장사랑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공제하여 모으는 성금으로, 2016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2017년 추석맞이 저소득 학생 성금전달, 2018년 설맞이 저소득 학생 성금 전달 등 매년 사랑 나눔을 실시하고 있다.

이종렬 교육장은 “서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서산교육의 나눔을 만들어 냈다.”며 “이런 따스한 나눔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과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