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자원 연계 협력 약속

서산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과 기업체 협력을 통한 커뮤니티 케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상자이엘(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중관 사회복지과장과 오상자이엘(주) 생활건강사업 김성엽 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 ▲서산시 축제 등 행사시 기업체 제품 무료 지원 ▲저소득층 물적 자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상자이엘(주)는 1993년 설립되어 인천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서산테크노벨리에 서산공장이 입주해 화장품 연구개발 및 유통 등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특히, 지난 1월 서산시에 화장품 3종 1,000세트(현금 1억1천7백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있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업체들이 부담 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증진 및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보다 나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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