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26일 지역 도의원을 시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외부재원 유치 전략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장승재, 김영수, 김옥수 도의원과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Δ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확대 Δ족구장 건립 Δ청소년 전용카페 운영 Δ공동주택 공용시설 개선사업 등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Δ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Δ중부권 동서횡단철도 Δ수도권전철(서해선) 서산 연장 등 지역 미래를 선도할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맹정호 시장은 “지난 해 도의원님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예산 확보 등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에 도의원들도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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