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바람 맞고 자라 진한 향 일품-
태안지역 농민들이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냉이와 달래 수확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달 중순부터 지역 100여 농가에서 냉이를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냉이는 단백질과 비타민A, 비타민C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고 간에 쌓인 독을 풀어줘 간 및 위장 건강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능을 도와 입맛을 돋우고 눈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냉이는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진한 향이 일품이며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단순한 나물음식이 아닌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크게 각광받고 있다.
키워드
#N
박해철 기자
np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