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 농촌진로체험

서산중학교(교장 전영택)는 9월 28일(금) 운산면에 위치한 ‘에덴농원’에서 농촌체험농가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전체학년 희망자 28명이 자두농부가 되어 가지치기를 해보고, 굼벵이 배설물을 퇴비로 주는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이 끝난 후, 어린 자두나무의 꿈을 표현하고 격려해 보았다. 진로직업탐색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라고 볼 수 있는 농업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미래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가치를 가지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산업으로서의 농업체험은 우리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

2학년 박○원 학생은 “평소 농업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힘든 작업을 하시는 농부들이 존경스러웠고, 우리나라의 농업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이윤을 창출하는 산업으로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고 오늘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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