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이 자치분권 및 민관협치 교육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6일 15개 읍면동 지역리더 150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및 민관협치 시민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실현 및 민․관 협치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시민의 자치분권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의 복권승 이사를 초청해 『자치분권 시대,지역 현장에서의 협치문화』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서산시는 2017년부터 서산시 생활자치 마중물 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공동체가 자주적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주민자치 개념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지난 3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자치분권 마인드 함양 및 자치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18년에는 충청남도와 협업을 통한 대산읍 주민자치회 시범운영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자치와 자치분권의 활성화 및 빠른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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