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완섭 서산시장 후보는 29일 창의·소통·협력의 선진행정 구현을 위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

창의·소통·협력의 선진행정 구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행정 추진 ▲스마트 선진행정 추진 ▲미래형 공공청사 건립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감행정 추진으로는,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 중인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기업체에서는 2025년까지 환경오염물질을 자발적으로 30% 감축하고 지역인재 채용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나서고 서산시에서는 기업이 기업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장 공약사항의 시민배심원제 도입 및 정착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스마트한 선진행정을 위해서,

공공 와이파이존을 청사와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로 확대하고 드론행정팀을 신설해 지적·농정·산림업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모바일 시민의견수렴시스템을 구축해 시민의견을 실시간으로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공공빅데이터 과학행정시스템을 통해 행정의 합리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미래형 공공청사 건립으로는,

2030년 인구 30만 대비 대지면적 4만㎡, 건축연면적 3만 2,000㎡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고 2022년까지 노후 읍·면·동 청사 4개소를 신축해 시민편의 증진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