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4일 1호 광장에서 시 직원과 여성민방위대원 및 대산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무시 7개관행’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에서 정한‘안전무시 7대 관행’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물건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이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신문고 가입 ▲안전점검의 날 등을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사소하게 안전을 무시하는 관행이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법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점검·단속 강화, 안전문화운동 등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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