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平和의 少女像, Statue of Peace)'은 일제 강점기 일본군 성노예 혹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동상으로 2011년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 세워 졌으며 서산시에서는 2016년 10월 30일에 서산시청앞 공원에 시민의 힘으로 세워져 있다.소녀상 이전에는 경남 하동군 평사리공원에 있는 정서운 할머니(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을 추모하는 평화의 탑이 2007년 5월 26일 최초로 건립됐다. 

소녀상은 평화비, 기림비, 평화비 등으로 불린다. 국내와 해외(일본,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에 세워졌고 세워지고 있다.

2015년 12월 28일 한국과 일본은 '일본군 위안부 협상'을 불가역적으로 타결했다(100억 엔이라는 돈으로, 피해자 생존할머니들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이 독단적으로 합의함). 일본은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와 이전을 요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많은 이 땅의 소녀들이 위안부라는 이름으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했다. 일본 정부는 반성은 없었다. 최근 아베 총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상 회담에서 '부산 일본 영사관과 서울 일본대사관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요구했다.

또한 부산 일본 영사관 앞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금번 '평화의 소녀상'사진전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관련 한일정부의 굴욕적인 협상 폐기와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고자 진행하며, 10m(가로) × 1.8m(세로) 특수현수막을 통해 전국 90곳의 소녀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3·1절(3·8 여성의 날 등) 기점으로 전국 각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사진전의 주관단체 형태로 공모에 참여하여 개최하고 있다.

‘평화의 소녀상’ 사진전은 3월 10일까지 서산소녀상 앞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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