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과 뛰어난 자연관광을 알려 관광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15년 1월 이후 서산의 다양한 관광명소, 축제, 자연경관 등을 찍은 미발표된 사진이라면 전국 누구나 1인당 6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11인치×14인치이며 컬러와 흑백 모두 가능하다.

시는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상금 300만원) ▲은상(상금 150만원) ▲동상(상금 50만원) ▲가작(상금 30만원) ▲입선(상금 10만원) 등 총 101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11월 8일 시청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게재되고 서산시 관광매력을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을지16로 48)에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이상목 서산시 관광산업과장은 “서산의 유명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거나 숨어있는 우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등 서산의 문화관광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할 계획” 이라며 “참신하고 능력 있는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관광산업과(☎660-32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