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림초등학교(교장 조유선)는 지난 23일, 4,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교육』을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정상용 강사의 강의로 되었으며, 먼저 우리나라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세계 70억 인구 중 5천백만명, 1%도 미치지 못하는 작고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60년이 지난 현재는 세계 5대 수출강국이고 무역규모 6위의 경제강국이고, 월드컵 4강 진출과 국제대회 10위권이내의 스포츠 강국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북한의 실정과 북한사람들의 어려운 형편도 알고 통일의 필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의 손기정선수와 대한민국의 황영조선수의 마라톤 금메달 수상소식을 비교하며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조유선 교장은 통“일교육 주간 뿐 아니라 지속적인 통일 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통일을 이룩하는데 필요한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