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제62회 치아의 날을 맞아 8일 태안농협 하나로클럽 광장에서 치아의 날 캠페인을 전개한다.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위해 펼쳐지는 이날 행사는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등 의료진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은 물론 개인별 구강관리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구강위생용품과 관련 포스터를 전시해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구강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올바른 잇솔질 등 구강보건을 교육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구강건강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군민들이 올바른 양치 습관과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깨달아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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