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서산시에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과 공감대 형성 등을 위한 서포터즈을 조직하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에서 기념행사에 이어 여성정책개발원 김종철 연구원이 서포터즈의 활동의 활동전반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분야별로 시민참여단의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추진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2018년까지 ▲참여 ▲안전 ▲돌봄 ▲건강 ▲성평등 등의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의 정책수립을 위해 시책을 건의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며 “시민의견수렴, 정책제안, 모니터링 등의 맡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정발전에 기여해 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평등한 ‘여성 친화도시‘ 지정 사업을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최고의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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