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에 조규선(67, 사진) 전 서산시장이 선임됐다.

국민의당 고연호 대변인은 22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조직강화특위가 인선한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을 서산태안지역위원장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국민의당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앞장서겠다.”며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의 꿈을 2017 국민의당 대선승리로 실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규선 위원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안철수 전 대표와 회동을 갖고 우리나라 격차해소 등 정치현안과 동서내륙철도건설을 건의하고 안철수 전 대표가 출연한 동그라미재단 홍보, 지역 언론의 중요성 등 대선 승리를 위한 충청 민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