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의회(회장 윤진수)는 19일 호서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회원 1,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하여 행동하는 충남인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전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찬란한 백제문화를 다시 꽃피우며 충남인들이 적극적인 생각으로 단합하여 역동적인 행동을 하자는 다짐과, 예의 정신이 살아 있는 충남을 세계속에서 경쟁력 있는 지역사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2007년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한 유공단체와 유공자에 시상이 있었으며 서천군협의회(회장 박영조)와 천안시입장면 위원회(위원장 김진호)가 유공단체로, 도협의회 서용선 부회장 등 16명이 유공자로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오랜 세월 동안 예절과 도의가 살아 있는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께 감사드리며 건전하고 성숙한 도민의식 함양에 매진하여 늘 넉넉한 인심과 절의가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 하였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