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 지역민 취업 알선과 경제 활성화 도모-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태안군이 지역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상담창구 운영에 나선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창구는 기업과 구직자 간 정보 제공과 취업지원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군립중앙도서관 북카페(매월 첫째주, 둘째주)와 태안읍사무소 민원실(매월 셋째주, 넷째주)에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현장 구직 등록 △현장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며, 직업상담사 자격증 취득자의 재능기부와 여성취업지원 상담사의 합동 근무도 실시되는 등 태안군 내 취업지원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종합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창구 운영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 ‘찾아가는 창구’ 운영을 통해 민선6기가 추진 중인 현장행정과 군민행정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골프매니저 양성과정’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등 그동안 큰 호응을 얻었던 군 차원의 취업 서비스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 알선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되는 상담창구에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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