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역동적인 리듬과 춤 ‘만끽’ -

오는 26일 무한천 둔치공원에서 열리는 공연 모습

예산군은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무한천 둔치공원 일원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찾아가는 힐링 문화콘서트 Show Time’ 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리는 이날 공연은 주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대표 장르들을 융합시킨 넌버벌 퍼포먼스로 진행될 이번 특별 콘서트에는 타악, 탭댄스, 아크로 바틱, 비보잉, LED댄스, 비트박스, 디제잉 등 도발적이고 폭발적인 리듬과 춤이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메르스로 인해 두 달 동안 연기된 공연인 만큼 힙합듀오 ‘바운스키즈’와 신인 가수 ‘원데이’가 ‘티에스아트컴퍼니’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339-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딱딱한 극장공연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과 짜릿함도 느끼고 한여름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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