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가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07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참가하는 충남선수의 출전식이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이완구 도지사, 유관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와 울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만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축구, 육상, 배드민턴, 정구, 탁구, 테니스 등 43개 종목(정식종목 29개, 시범종목 7개, 대학동아리 2개, 장애인종목 3개, 전시종목 2개)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충남선수단은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생활체조, 단학기공 등 26개 정식종목과 탁구, 육상, 테니스 등 장애인종목에 출전 총 33개 종목에 임원과 생활체육 동호인 595명이 참가한다.


이날 이완구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생활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과 함께 지역단위 생활체육모임 활성화 등을 통해 생활체육을 범 도민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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