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서령버스(주) 문병돈(53?사진) 상무가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문 상무는 1981년 서령버스(주)에 입사, 30년 가까이 몸담아 오면서 철저한 사전정비와 과속?난폭운전 예방 등 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무사고 100일 운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폭설?폭우 시 사고다발지역 예찰활동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시민편의를 위한 긴급교통지원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서령버스(주)를 7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업체에 선정되도록 한 1등공신이다.

특히, 사내 노동조합 설립과 건전 노사관계 정착을 위해 노사 양측간의 가교 역할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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