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동문2동 82통 개발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흥제씨가 관내 어려움을 겪는 수급자 나 모씨 집에 김치냉장고와 전기장판을 28일 전달했다.

최위원장은 지난 추석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비롯 떡과 성금등 300여 만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최위원장은 “중풍을 갖고 있는 나씨에 대해 아내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그 뜻을 따랐다.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닥칠텐데 어려운 이웃을 볼 때 마다 가슴이 아픔니다. 뜻있는 분들이 이에 동참해 행복을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