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중학교(사진 / 교장 이명성) 이명성 교장이 농촌 소규모 학교에 맞춘 탁월한 학교 경영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명성 교장은 지난 2007년 9월 1일자로 인지중학교에 부임한 이래, ‘농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 희망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학교 안팎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교장은 학교 환경 개선 사업으로 교실 증축에 이어 전 교사 복도 개선 및 진입로 확장, 영어 전용교실과 수학 교과교실, 기술?가정 리모델링, 컴퓨터실 현대화,  교육정보화 사업,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 향상 등으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였을 뿐 아니라, 내적으로도 ‘꿈?사랑?행복이 샘솟는 학교’를 목표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즐거운 교실?행복한 학교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장은 “그 동안 농촌 소규모 학교 살리기 희망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려고 노력해 왔는데, 현장에서 교장의 경영 방침을 실현에 도움을 준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경영 합리화와 교단 지원 우선의 예산 편성 및 집행, 농촌 학생을 격려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공교육 신뢰 회복에 노력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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