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에 이용희 전 의장(사진)이 재선출됐다.

태안군의회는 7일 제155회 임시회를 개최해 제5대 후반기 의장에 이용희 전반기 의장을 재선출하고, 부의장에는 최경환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용희 의장은 인사말에서 “유류유출사고 수습 등 매우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또 다시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군민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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