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기천(賈基天․사진) 서산시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가 부시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철저한 업무 심사분석으로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나감으로써 시정을 안정과 활기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대 변화에 따라 행정의 패러다임도 변해야 한다고 늘 강조해 온 가 부시장은 단순 정보 공유 위주의 회의를 아이디어 창출 토론회로 바꾸는 등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4․25 재선거로 권한대행체제라는 특수 상황 속에서도 시정을 안정되게 이끌어 민선 4기의 대동맥을 잇고 주요 정책과제와 현안을 정상궤도에 올려놨다.


서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조기착공을 위해 법인설립을 끝내고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제2지방산업단지 조성계획도 실행단계까지 끌어올려 지역 성장발판을 마련했다.


민선 4기 시정 목표와 구호의 실현을 위해 외부재원유치 전담팀과 주요현안 추진 프로젝트팀을 만들어 핵심 전략사업을 꼼꼼히 챙겼다.


2020년 인구 27만명이 사는 도시발전 로드맵을 만들고 동문동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간월도 관광지 조성, 기업유치 활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도 가시화시켰다.


‘새 질서 참 봉사 신바람 운동’을 추진, 생기 넘치는 재도약의 토대를 만들고 제2회 서산육쪽마늘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 국내 대표 마늘 축제로 성장할수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거주 외국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국제 교류 협력 시대의 장을 한발 앞서 열었고, 평생학습 인프라 확충과 건강도시 건설 중장기 시책 등 문화․복지 시스템 구축에도 힘썼다.


이 같은 그의 추진력과 강인한 의지는 최근 서산육쪽마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과 5년 연속 세정업무 도내 우수기관 선정 등의 평가로 이어졌다.


또한, 그는 관행과 격식을 깨고 자연스런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고 이를 업무 와 복지 수준 향상에 접목시킴으로써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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