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사고로 어려움에 빠진 태안을 본궤도에 올리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일선에서 듣는 진정한 공복이 되겠습니다”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사진)가 16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7월 9일 부임 후 태안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서 부군수는 그 동안 군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태안 건설을 위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역동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서 부군수는 취임 이후 지역의 현안 문제를 꼼꼼히 메모했다가 간부회의나 월례회의에서 문제를 공론화시키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 왔다.

특히 군정의 조정자로써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37년간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각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추진하며 군정을 이끌고 있다.

또 지역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도 노력해왔다.

아울러 대면결재를 지양하고 허례허식을 없애는 등 군 소속 공무원들에게 기존 관행의 탈피와 변화를 주문해 공직자 내부로부터 혁신을 주도함은 물론 부군수 취임전 공보관 경력을 살려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을 각종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 여전한 공보력과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다.

서 부군수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태안군민은 더 큰 고통을 체감하고 있다”며 “군수님을 정점으로 600여 공직자와 7만 군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모아 군 현안을 해결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