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제14회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년마다 실시되는 사회복지관 평가는 전국 412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 6개 분야에서 71개의 지표를 평가했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전체 영역과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사회복지전문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경우, 조손가족 대상의 가족기능강화프로그램, 독거노인의 우울증예방을 위한 심리정서프로그램, 북한이탈주민조직화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돌봄서비스, 아동의 자아성장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 등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서산시의 위탁을 받아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1996년부터 17년 동안 서산시 저소득층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 많은 복지관’으로 소문이 날 만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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