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청사 중회의실에서 삼성토탈(전무 김병주) 임직원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삼성토탈과 함께 꿈과 끼를 키우는 희망누리 사업’ 운영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희망누리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자원 및 재능기부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삼성토탈은 이번 전달식에서 3,000만원의 기금 뿐 아니라 앞으로 재능기부 및 장비 대여, 행사 지원 등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의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앞장서기로 약속했다.

또한, 세부적으로 올해 중점 전개하기로 결정한 ▲수영동아리 ▲사진동아리 ▲밴드동아리 ▲행복한 밥상 동아리 활동에 대한 운영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고, 기업의 일방향적인 지원을 넘어 지원학교 담당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삼성토탈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주 전무는 “이번 희망누리 사업이 삼성토탈 임직원들의 뜻과 마음이 모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폭 넓은 지역사회공헌의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석천 교육장은 “지역사회 교육복지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토탈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워 건강한 시민의식과 향토애를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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