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중학교(교장 오경수)는 ‘지역 학생들을 함께 키우겠다.’는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부석면 자율방범대(대장 가사현)와 손을 잡고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합심하고 있다.

부석중학교에서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야간 자습 및 방과 후 특성화 교육으로 이루어진 ‘야간 한 무릎 꿈 키움방’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부석면 자율방범대가 학생들의 야간 귀갓길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방범 활동을 시작한 것이다.

지역민 31명으로 구성된 부석면 자율방범대는 낮에는 일터에서, 저녁에는 방범 활동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 및 선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내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