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팔봉산에 진달래꽃이 활짝 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팔봉산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분홍빛의 진달래꽃이 최근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렸다.

올해는 포근한 날씨기 이어지면서 1주일 이상 일찍 꽃을 피웠다.

팔봉산은 서해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고 등산로가 잘 갖춰져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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