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30일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동문동 한라비발디아파트에서 인증패 제막식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제식 국회의원, 아파트연합회원, 입주민 등 70명이 참석했다.

한라비발디아파트는 단지 내 일반전구를 LED 램프와 고효율 전등으로 교체하고, 하수관 역류방지 공사를 벌이는 등 안전 및 시설유지관리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노인회, 자율방범대, 부녀회 운영을 통한 공동체 화합분위기 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이완섭 시장은 “한라비발디가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려는 84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공동체 활성화와 친환경관리를 유지해 다른 아파트단지의 모범사례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한라비발디파트는 지난해에는 공동체문화 활성화와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앞장선 공로로 충남도의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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