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자원봉사 센터(센터장 직대 윤주문)에서 추진하는“밝은 서산 만들기‘ 벽화봉사의 하나로 예천동 한성 필 아파트앞 호수공원 으로 가는 지하통로에서 9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벽화그리기 봉사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예천초와 호수공원간 지하통로가 학생들의 통학로인데 어두워 벽화를 그렸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올리브미술학원(원장 김종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10월 26일부터 바탕색과 디자인, 밑그림그리기, 채색작업을 거쳐 선생님들의 지도와 그림을 전공하는 학생봉사자들 총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9일 작업을 마무리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봉사자들은 "처음 어두운 지하도를 밝게 채색하고 그림을 그려 지나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웃음을 주게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밝은 서산 만들기는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통하여 벽화그리기를 지난해 처음 시작하였으며 올해는 의료원지하통로, 중앙고앞 지하도에 벽화를 그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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