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암중학교(교장 유승종)는 11월 1일(금)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내 역도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충남학생체육대회 역도경기에서 금 6개, 은 6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기에서 박성순(2학년)은 남자69kg급에서 금메달3개, 이용훈(2학년)은 62kg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였다. 또한 한원재(1학년)는 77kg급에서 은메달3개, 윤미소(1학년)는 63kg급에서 은메달 3개, 이건우(1학년)는 69kg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날의 결과는 음암중 유승종 교장을 비롯하여 서산시 체육회, 서산교육지원청에서 보낸 격려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얻어낸 성과로 평가되고있다.

지재규 지도교사는 "그동안 기초체력 및 전문체력 훈련을 꾸준히 해 온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여 내년도 전국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확보하겠다"며 강한의지 밝혔다.

음암중학교 역도부는 이번 경기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내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상위입상을 목표로 맹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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