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는 26일 농촌지역의 빈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정 모(56)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산, 당진 등 농촌지역의 빈집에 침입해 현금, 귀금속 등 31회에 걸쳐 25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농촌에 소재한 주택에 방문해 주민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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