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0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로와 지하 시설물 전산화사업이 2015년 완료예정으로 2013년도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도 순조롭게 착착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3년 사업은 천안, 공주, 아산, 당진, 청양, 홍성, 예산 등 7개 시․군 지역 867km에 대해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 도로기반 지하시설물(상․하수도) 전산화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2월 현재 9,682km에 491억을 투입 완료함으로써, 총사업량 12,180km에 660억 대비 진척률이 7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되어 있는 상·하수도와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지하시설물에 대해 위치정보를 전산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대형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시작하였다.

충청남도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2005년도에 기본계획 수립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2011년까지 시지역, 2012년도부터는 군 지역으로 확산 구축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마무리 사업으로 도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첨단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상수 누수피해 최소화, 과학적인 하천관리 및 도로중복굴착 방지에 따른 시민의 편익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 통합관리를 유도해 행정의 효율성 및 대민서비스가 혁신적으로 향상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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