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지부장 신효수)가 주관한 제18회 서산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이 8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사진동호회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 인천 조길현씨의 ‘버스타는 풍경’이 금상을 수상했으며, 특별상에는 이상식씨의 천수만가창오리 /은상 선미숙 ‘해미천의 겨울풍경’ 이전훈 ‘산악오토바이’ / 동상 박곡희 ‘황토자기’ 전남 김대호 ‘작업’ 경기 조영숙 ‘갈매기야 놀자’ / 가작 김태호 ‘막잔’ 오동환 ‘등대’ 박상돈 ‘휴식’ 전남 최옥연 ‘동행’ 전남 김미경 ‘형상’ / 입선 황주연씨의 ‘동심’ 외 68명의 작가들이 수상했다.

공모전을 주최한 신효수 지회장은 “제18회 서산전국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전국 사진작가 및 동호회 회원께 감사하다. 1000의 점이라는 작품 모두 아름답게 빛났으며, 우열을 가리는 것이 무의미한 것도 사실이지만 경쟁이라는 구도속에 더 발전할 수 있는 사진예술이기에 서산전국사진공모전이 그 발전의 작은 보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상자와 회원 동호회의 전시회가 11월8~9일 이틀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전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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