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혁주 보령교육장, 전재철 보령경찰서장, 김경제 보령시의회의장,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오치인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류근찬 국회의원, 이시우 보령시장.

 

제6회 사회복지 전국대회가 지난 7일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내 비체밸리스에서 ‘아름다운 동행 민관협력 따뜻한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막돼 8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7일 개막된 개회식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해 이시우 보령시장, 류근찬 국회의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등 전국 240개 지자체 7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인들이 성공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와 사회복지의 전반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남양주시. 보은군. 완주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부터 사회복지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다음날인 8일에는 성남시. 강릉시. 광주 남구. 제천시. 보령시. 거제시 6개 지역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사회복지 전국대회는 전국의 사회복지직 공무원과 민간 사회복지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대회로 개최도시가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제주, 태백, 춘천, 제천, 여수에 이어 여섯 번째로 보령에서 개최하게 됐다. 안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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