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지역 주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함께 접촉하며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자전거 순찰을 통한 녹색치안활동 전개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한 순찰은 순찰차량이 못 미치는 좁은 골목길, 공원 등을 누비며 느리지만 더 많이 보고, 듣고, 관찰할 수 있어 지역의 문제점 및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 시민은 “좁은 골목길까지 경찰들이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경찰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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