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문행 한국마사회천안지점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정무현 응봉면장이 지역 기관․단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봉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천안지점(지점장 조문행)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천안지점은 2008년부터 예산군 응봉면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50명에 24만원씩 1200만원, 예산전원교회(목사 이수훈) 부설 기쁨이 있는 집 운영비 300만원 등 총 1500만원을 전달해 왔다.

또한 한국마사회천안지점은 경노당 18개소에 건강보조기구, 독거노인에 전기밥솥 35대, 전원아동센터 봉고차량 1대, 응봉초교 학생 승마체험과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 봉사갠오� 전개하는 등 지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무현 응봉면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극빈가정이 증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어려운 시기에 우리지역에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기 위해 기금을 전달하고 있어 큰 위로가 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조문행 한국마사회 천안지점장은 “글로벌 기준의 선진 윤리기업을 표방하고 있는 우리 한국마사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일조가 되고 싶어 미력하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선진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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